경찰은 강씨의 지인 ㄱ씨 등 2명에 대해서는 폭력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강병규씨는 지난해 12월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제작사 대표가 자신을 탤런트 이변헌씨 고소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ㄱ씨 등 두 사람은 폭행 과정에서 야구방망이 등을 섰지만 강씨는 폭행 가담 정도가 약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 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병헌씨 등이 제기한 고소 고발 사건과 관련해 강병규씨를 15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강씨의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 "강병규씨가 한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수사상 필요에 의해 강씨와 강씨의 지인 최아무개씨를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병규씨가 지난해 말 이병헌씨와 이씨의 전 여자친구 권아무개씨가 각각 명예 훼손 혐의와 상습 도박 혐의로 고소, 고발을 벌인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병규씨는 앞서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아직 그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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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리스트 다 갖고 있다 고위층 검사친구로부터 다 술자리에서 내가 직접 들은얘기이고
다만 검찰 조직이란게 조폭이 피디들이든 예능국장이든 손안에서 갖고 놀며
힘의 균형을 맞추고 검찰 또한 그과정에서 뇌물과 성상납 같이 엮여있다
한마디로대한민국자체가 부정과비리로 얼룩진나라고
김대중 노무현 조차도 이런애들 놔둔것자체가비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