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19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이하 상플)에서 "초등학교 때 지금보다 17kg 정도 더 나갔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아! 말해도 되겠다"며 "살을 빼게 된 이유가 신정환씨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낳았다.
현아는 "지금은 되게 유명하신 분인데 예전에 그분이 '현아야 너 진짜 신정환 같아'라고 말해 살을 빼게 됐다"는 것. 그러면서 당시 신정환씨가 유행시킨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그 유명하신 분이 누구냐" "현아, 통통해도 귀여웠을 것 같다" 등 '유명한 분'에 대한 실체를 궁금해 하는 글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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