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여러 매체에서 아이티 지진 참사를 본 후, 마음이 아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멤버들 전원과 상의한 후 소속사 측에 "아직 신인이고, 많지는 않은 액수이지만,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힘들게 된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아이티 지진 참사를 위한 기부 행사에 동참하고 싶다.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흔쾌히 승락했고, 티아라는 지난 1월 19일 오후 출연료 전액을 아이티 지진 참사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유한킴벌리'로부터 받은 화장지를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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