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커플, 5월 결혼설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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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커플, 5월 결혼설 공식 부인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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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장동건씨.
ⓒ 데일리중앙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연예가에는 두 사람이 새해 초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데다 고소영씨가 서울 강남 드레스숍에서 웨딩드레스를 보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더해지면서 5월 결혼설이 실감나게 나돌았다.

소문에 따르며, 장동건씨가 오는 5월 신작 <디 데이>의 촬영이 들어가기 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도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장동건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분간은 일에만 열중할 것"이라며 5월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37살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년 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초 미국 하와이로 8일 간 여행을 다녀오기도 해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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