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가에는 두 사람이 새해 초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데다 고소영씨가 서울 강남 드레스숍에서 웨딩드레스를 보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더해지면서 5월 결혼설이 실감나게 나돌았다.
소문에 따르며, 장동건씨가 오는 5월 신작 <디 데이>의 촬영이 들어가기 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도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장동건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분간은 일에만 열중할 것"이라며 5월 결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37살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년 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초 미국 하와이로 8일 간 여행을 다녀오기도 해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