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우물파기 기금마련 ‘공정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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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물파기 기금마련 ‘공정 콘서트’가 열린다
  • 뉴스와이어
  • 승인 2010.0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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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최근 유명 인사들의 기부릴레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부 및 국제원조 등 사회 환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연일 높아지고 있고 TV 인터넷 신문 등 각종 매스컴들은 연일 국제원조 및 기부 등에 대한 정보와 방법 등을 다루곤 있지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방법은 요원하기만 하다.

사랑의 따뜻함과 나눔의 기쁨이 있는 공정 콘서트

공정콘서트 (Fair Concert)란, 공정(公正)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공연(Concert)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콘서트이다. 나눔의 방식은 공연관람비용, 공연 참여자의 출연료 기부 등의 공연수익과 후원인(후원단체)의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정 콘서트 -캄보디아 우물파기 기금마련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캄보디아에 식수원을 제공할 우물파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이다.

캄보디아는 깨끗한 물을 찾고 긷는 데만 하루 평균 다섯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고 이렇게 구한 물마저 깨끗하지 않아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필수요건이기에 우물파기 기금마련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말할 수 있다.

‘공정 콘서트 - 캄보디아 우물파기 기금마련 공연’

‘공정 콘서트 - 캄보디아 우물파기 기금마련 공연’은, 함께 뜻을 모으는 여러 연주인들과 함께 만들어진다. 선덕여왕OST에 참여한 퓨전국악연주집단 “소리緣”, 싱어송 라이터이자 탁월한 기타 플레이어인 김성민의 솔로프로젝트 “선글라스”, 펑키, 재즈, 락 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미쉘”, KT&G 상상마당 제1기 밴드 인큐베이팅 팀으로 선발되었던 “Soulights”, 앨범발매와 동시에 벅스뮤직 인디차트와 락차트 상위권에 랭크 된 “이성우밴드” 등 이다.

그 외에도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선율의 조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성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200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수상팀 “우주히피“, 대중성과 음악성의 경계를 허문 여성 미모의 여성 4인조 밴드 “니아”, 잔잔한 기타 사운드와 매력적인 목소리의 조화 “남예지& 백승권”등이 함께한다.

본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국제기아대책’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했던 후원자 및 공연 팀 모두의 이름이 우물마다 남게 되며, 이후 캄보디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토록 할 예정이며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소리緣” 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 예술을 소개 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이들에게 영어교육을 받기 힘든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사 봉사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관련 인터뷰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dIRmve9dvY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일시: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7시, 30일 토요일 7시, 2월 6일 토요일 7시
장소: 모들 극장 - 대학로에 위치
출연: 소리緣, 선글라스, 이성우밴드, 미쉘, Soulights, 소울맨, 우주히피, 남예지&백승권, 김성만 등
주최: All Stage On, Soundpost, Songuage
주관: All Stage On, Soundpost, Songuage
후원: 국제기아대책
가격: 10,000원
문의: 공정 콘서트 홈페이지(http://fairconcert.com)

보도자료 출처 : 사운드포스트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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