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이주영 디자이너 의상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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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이주영 디자이너 의상 착용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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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아이들이 이주영 디자이너 의상 착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데일리중앙
9인조 신인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이 미국의 록스타 마릴린 맨슨의 의상으로 잘 알려진 이주영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에 따르면, ZE:A(제국의아이들)은 2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마젤토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ZE:A(제국의아이들)은 남성적이고 펑키한 스타일의 이주영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미국의 록스타 마릴린 맨슨 'Eat me drink me' 앨범 뮤직비디오와 월드투어 재킷의상 제작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의상 지원으로도 유명하다.

그 동안 세계적인 대형스타들의 의상 지원으로 유명했던 이주영 디자이너가 국내 신인그룹의 무대 의상을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ZE:A(제국의아이들)의 콘셉트와 스타성을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주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ZE:A(제국의아이들)은 2주동안 음악방송 무대에서 9명 멤버 모두 매번 다른 콘셉트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노래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감각도 동시에 과시해 이번 무대 의상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뷔곡 '마젤토브'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걷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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