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 방송 뒤 이날 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속 태연씨는 트레이닝복과 패딩 점퍼를 매치하고 깜찍한 실내화를 신고 있었다.
사진을 올린 이 프로그램 관계자는 "'Oh~!!!!' 컴백 준비에 여념없는 우리 탱DJ-, 요즘 라디오 스케줄하러 올 때면 가끔.. 아니, 종종.... 아니, 조금 자~주? ^^;; 내추럴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요, 스탭들이 "끼약!!!!!!!!!!!!!!!!!!" 하고 소리를 지르게 만든 패션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것!!!!"이라고 적었다.
이 사진과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의 귀여움에 버금가는 실내화다' '앙증맞다' '깨물어 버리고 싶다' 등 촌평을 하나씩 남겼다.
한편,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정규 2집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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