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저 지하철 9호선 자주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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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저 지하철 9호선 자주 타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1.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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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씨.
ⓒ 데일리중앙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가련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세경(19)씨가 평소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신세경씨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스타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요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냐'는 질문에 "지금도 혼자 이동할 땐 지하철을 즐겨 탄다"고 말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9호선을 타면 저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세경씨가 스케줄이 있을 땐 밴으로 움직이지만 개인적인 일을 볼 땐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며 "집이 서울 목동이라 9호선을 자주 탄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씨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애교 만점의 황정음씨에 대해 "나는 애교가 없는데 황정음은 평소에도 애교가 많고 귀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또 '10 대 10 단체 미팅을 하게 된다면 무슨 과 남학생이 나왔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축구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운동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세경씨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최다니엘을 짝사랑하는 청순가력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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