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락' 녹화에 출연해 일본 활동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낯선 땅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특히 일본 화장품 광고에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사연과 남몰래 울었던 힘든 시절의 내용도 함께 공개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인 매니저와 싸운 뒤 화장실에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손하씨는 이날 '카레우동'을 직접 선보이며 요리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윤손하씨는 2001년 일본에 진출해 NHK 드라마 <다시한번키스(もう一度キス)>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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