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비하인드스타' 쥬니, 주아민 독립생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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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비하인드스타' 쥬니, 주아민 독립생활 방영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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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비하인드스타'에 출연한 쥬니씨(좌), 주아민씨(우).
ⓒ 데일리중앙
연기파 배우 쥬니씨와 MC, 영화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주아민씨가 [tvN ENEWS]<비하인드스타>에 출연해 20대에 꿈꾸는 일과 사랑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쥬니, 주아민씨는 최근 촬영 중인 올'리브 채널의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 백서>를 통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독립생활에 대한 로망을 이뤘다고 밝혔다.

난생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된 이들은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했다. 100% 기대만으로 시작을 했는데 살아보니 힘든 것들이 많다."며 독립생활의 시작이 만만치 않았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주아민씨는 "남자 친구 집이 5분 거리에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쥬니씨는 "처음에 너무 많은 사재기는 피하고, 꼭 신혼부부나 여자가 사는 집을 이웃에 둘 것"이라며 독립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던 쥬니씨는 이병헌씨와 한솥밥을 먹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쥬니씨는 "지금의 소속사 이사님이 내가 공연한 뮤지컬을 보시고 맘에 들어 하셨다. 알고 보니 병헌 오빠의 회사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병헌씨에 대해 "내가 물어보면 설명도 잘 해주시고 언제나 많은 도움을 주신다. 하지만 내가 못하면 피해가 회사와 병헌 오빠에게 돌아갈까봐 행동을 할 때 몇 번 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쥬니씨는 탑씨와 함께 연기하며 안티팬이 생긴 사연 등 <아이리스>와 관련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MC몽씨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주아민씨는 "무뚝뚝할 것 같지만 사실 이벤트의 황제다."며, MC몽씨의 숨겨진 매력을 공개했다.
 
이어진 판넬 토크에서 주아민씨는 1박 2일 시청률의 견인차 1위로 망설임 없이 강호동씨를 선택했다. 그는 "그래야만 우리 오빠가 편할 것 같다."고 미소지으며 "오빠가 제일 많이 의지하는 분이 강호동씨인 것 같다.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친근하게 잘 해주시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인터뷰 중에 실제로 MC몽씨의 전화가 걸려와 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확인시켜 줬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가슴 깊이 담고 있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하고, 최신 핫 트렌드 인테리어 소품과 패션 아이템들을 직접 골라 선보였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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