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부대는 '항일독립군부대'라더니,
6.15 10주년 준비에는 '6.25 참전국'을 말한다.
동문서답에 기가 막힌다.

4선을 역임한 고 이용삼 의원에게 '초선' 운운하더니
단식중인 양승조 의원에겐 '만찬' 초청장을 보낸다.
황당무계에 기가 막힌다.

"(세종시로) 행정부처가 오면 나라가 거덜날지도 모른다"더니
"세종시가 원안대로 유지되면 사회주의 도시가 된다"는 권태신 총리실장의 말은
언론 보도가 잘못된 것이란다. 마사지를 못했다는 것인가?
안하무인에 기가 막힌다.

공무원, 군 장병에게까지 세종시 수정안 일방 홍보에 열 올리면서
'세종시 수정 지지집회' 참석자들 일당주고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발뺌만 하고,
'보스 눈치 살피기' '표에만 급급' 등 막말을 일삼는다.
후안무치에 기가 막힌다.

취임 5개월여 동안 행복도시 백지화에만 올인하고 있는 국무총리
이런 총리 때문에 기가 막혀
국민이 원한다. 당장 해임하라!!

민주당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민주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