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건강한 모발 다양한 변신 가능한 진원지
상태바
택연, 건강한 모발 다양한 변신 가능한 진원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2.06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강한 모발의 소유자 2PM 택연씨.
ⓒ 데일리중앙
2PM의 택연씨가 가요계 짐승남의 대표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팬들은 "택연씨는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건강한 모발은 터프하고 강인한 남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중요한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관해,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원장은 "최근 여성들에 이어 남성들도 건강한 모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연씨는 굵고 건강한 모발을 가지고 있다."며, "택연씨와 같이 윤기 있는 모발은 신체 내 콩팥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택연씨가 건장한 남성을 상징하는 짐승남 칭호를 듣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하지만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사, 지나친 염색 등은 건강한 모발의 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근래에는 젊은 남녀들도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두피 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모세혈관이 쇠퇴해진다.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가 없어지며 두발이 왕성하게 자라지 않는 현상으로 이어진다."며, "짐승남 대표주자 택연씨와 같이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건강해야 한다. 아울러 탈모 증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방송계에서는 "2PM 택연씨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연예인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말, 첫 방송될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보는 순정파 캐릭터로 출연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택연씨는 비록 연기 겅험은 없지만,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그 동안 강한 남성상으로 각인된 택연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 부드러운 외모와 헤어스타일 모두 달라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그는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떳2')에 출연한다. 패떳2 제작진에 의하면, 택연씨가 초대 '가장(家長)'에 선출됐다.

'패떴 2' 한 관계자는 "'패떴2'는 '가장' 개념을 도입한다. 매회 가장을 뽑아 패밀리의 운명을 맡기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며, "지난 1월 25일과 26일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이뤄진 첫 녹화에서는 택연씨가 가장으로 뽑혔다. 부드럽고 책임감 있는 택연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요계 인기 강타에 이어 드라마와 예능까지 진출하는 택연씨가 앞으로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