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동건(37)씨가 지난해 한강이 보이는 100평 대의 고급 빌라를 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궁금증을 낳고 있다. 팬들은 동갑내기 연인 고소영씨와의 신혼 살림집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장동건씨의 한 측근은 7일 언론 접촉에서 "장동건은 지난해 여름께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100평대 빌라를 구입했다"라고 밝혔다.

장동건씨가 구입한 빌라는 흑석동 고급 빌라의 로열층으로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은 이 빌라의 거래가는 3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100평 짜리 고급 빌라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주택이 연인인 톱스타 고소영씨와의 결혼 뒤 신혼집일 것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장동건씨는 오는 3월 6일 열릴 팬미팅에서 고소영씨와의 결혼 시기 등에 대한 공식 입장 밝힐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