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은지원, 첫사랑과 4월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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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은지원, 첫사랑과 4월 웨딩마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2.1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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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전 첫사랑과 오는 4월 결혼하는 음악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씨.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은지원(31)씨가 첫사랑 애인과 1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신부가 될 상대는 축구스타 이동국 선수의 부인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은지원씨의 소속사 쪽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지원씨가 오는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씨의 두 살 연상인 예비신부 이씨는 미스 하와이 출신의 사업가로 현재 하와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씨는 하와이 유학 시절인 13년 전 이씨와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초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된 것. 은지원씨에겐 이씨가 풋풋한 10대에 만났던 첫사랑인 셈이다.

그는 평소 인터뷰 등에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라며 첫사랑 연인과의 애정을 과시해왔다.

은지원씨는 1997년 아이돌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팀 해체 뒤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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