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가 되는 슈는 웨딩사진 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연인을 향해 사랑스러운 웃음을 건네는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샘(?)을 샀다. 새 신랑이 될 임효성 선수 또한 상큼함을 더한 캐주얼 차림으로 사랑스러운 슈를 향해 살짝 살갗을 맞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는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자연 대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구호를 위한 기금에 쓰기로해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슈는 결혼식날 식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기부금을 모아 전부 아이티에 전달할 예정이다. 결혼 뒤에도 아이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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