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사랑해. 생일 축하해. 생일맞이 정이 얼굴 공개"
지난 2일 그는 딸의 생일을 맞이해 트위터에 딸 윤정(사진·이름 외자)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깜찍하게 웃고 있는 정이의 모습은 아빠를 빼닮았다. 그야말로 아빠의 '붕어빵 딸'이다.
정이의 사진을 본 가수 타이거 JK가 "형수님 닮아 예쁘다"는 소감을 댓글로 달았다. 그러자 윤도현씨는 "아니다, 나를 닮았다. 실물 보면 정말이다"라며 윤정이 윤도현의 '붕어빵 딸'임을 은근히 강조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네티즌들도 "크고 또랑또랑한 눈매가 윤도현을 꼭 닮았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 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