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새곡 '루팡'으로 인기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달 25일 '엠카'를 통해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진 뒤 꼭 1주일 만이다.
카라는 미니 3집 앨범 '루팡'의 블랙 콘셉트로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섹시함과 성숙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루팡'은 소녀시대의 'Oh!', 2NE1의 '날 따라 해봐요' 등 경쟁 걸그룹들의 신곡을 제치고 온라인 음악 사이트 1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곧이어 공개한 뮤직비디오도 지난 2일 100만 클릭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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