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 첫 전국 통합할인행사... 최고 56% 싸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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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 첫 전국 통합할인행사... 최고 56% 싸게 판매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0.03.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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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클럽은 봄나물, 갈치, 생필품 등을 최고 56%까지 할인 판매하는 전국단위 통합할인행사를 18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연다.
 
이번 통합할인행사는 그 동안 매장별로 실시하던 할인행사를 벗어나 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등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전, 달성, 목포 등 전국의 대형 하나로클럽 21개 참여하는 첫 전국단위 행사이다.

이 기념으로 갈치, 봄나물, 생필품 등 18개 품목이 최고 56%까지 할인 판매된다.

특히 최근 어획량이 줄어 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갈치를 기존 가격의 절반인 1마리 3,300원에 매장별로 한정 판매하며, 달래는 100g 800원, 냉이 100g 450원, 돗나물 100g 300원에 판매한다.

그밖에 화장지(45m*24롤)가 6500원, CJ태양초골드고추장 (2.8kg) 8900원, 오뚜기 참치마일드(3개 묶음) 2680원, 해표 참기름(500㎖) 4980원 등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고 50% 이상 싸게 판다고 한다.
 
농협관계자는 18일 "기존의 매장별 할인행사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전국단위의 통합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형마트의 공격적인 가격할인 경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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