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여전사로 파격 변신... '런데빌런' 대박 예감
상태바
소녀시대, 여전사로 파격 변신... '런데빌런' 대박 예감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3.21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9인조 음악그룹 소녀시대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파워풀한 여전사로 변신해 'Run Devil Run'(런데빌런) 컴백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인기 정상의 음악그룹 소녀시대가 파워풀한 여전사로 파격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의 <SBS 인기가요>에서 'Run Devil Run'(런데빌런)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블랙소시' 콘셉트의 티저 사진을 통해 궁금증을 낳았던 소녀시대는 이날 공연에서도 이전 히트곡들처럼 노래와 의상이 어우러지며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매력적인 아홉 여전사가 나쁜 남자들을 향해 날리는 강력한 경고에 객석은 폭발할 듯 열광했다. 강하고 파워풀해진 소녀시대의 섹시 카리스마가 한껏 돋보였던 이번 무대는 또 한번 소녀시대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날 <인기가요>의 '테이크 7'에는 '너 때문에 미쳐'의 티아라를 비롯해 '루팡(Lupin)'의 카라, '쇼크(Shock)'의 비스트, '런(Run)'의 에픽하이, '주변인'의 아웃사이더, '못해'의 포맨, '아프니까 사랑이죠'의 민경훈이 경합을 펼친 끝에 티아라가 정상을 밟았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