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22일(현지시간)은 아이큐 136의 베아트릭스 타운센드(사진·2)가 최연소 멘사 회원에 가입됐다고 보도했다.
멘사는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다.
유아 타운센드는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며 전자게임에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영국 지능 검사기관은 타운센드의 지능지수(IQ 136)를 공인했으며, 이는 영국 국민의 상위 1%에 해당된다고 한다.
타운센드의 엄마인 조 타운센드(38)는 "타운센드가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것은 확실하다"며 "친구들의 말을 막 뗄 무렵 타운센드는 이미 말을 시작해 뛰어난 문장력을 구사했으며 글도 썼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타운센드 이전 영국의 최연소 멘사 회원은 생후 2년 4개월의 아이큐 앨리스 텐 로버츠로 그의 아이큐는 156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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