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간 <우먼센스>에 따르면, 유열씨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여자 친구(35)와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년 정도 교제를 해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씨는 "나이에 비해 속이 깊은 어른스러운 면이 매력적"이라며'“외롭게 지내는 여자친구를 위해 강아지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뒤늦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 믿는 구석이 생겨서 서두르지 않는 것도 있다"며 "특히 서로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발동이 안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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