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올해 늦깎이 결혼... 14살 연하의 연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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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 올해 늦깎이 결혼... 14살 연하의 연인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23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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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유열씨.
ⓒ 데일리중앙
가수 유열(49)씨가 늦깎이 장가를 간다. 상대는 14살 연하의 미모의 음악 학도.

23일 한 월간지에 따르면, 유열씨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여자 친구(35)와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년 정도 교제를 해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씨는 "나이에 비해 속이 깊은 어른스러운 면이 매력적"이라며 "외롭게 지내는 여자친구를 위해 강아지를 선물해줬다"고 연애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뒤늦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 믿는 구석이 생겨서 서두르지 않는 것도 있다"며 "특히 서로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발동이 안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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