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아민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초기화면에는 '아프지 말아..'라는 문구가 크게 나타났다. 이어 연인 MC몽과 찍은 사진들이 갑자기 비공개처리되면서 사라졌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해 결별설로 발전한 것.
그러나 MC몽 쪽은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MC몽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다.
주아민씨 역시 지난 2월 초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 코너를 통해 "MC몽이 무뚝뚝할 것 같지만 이벤트의 황제"라며 MC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MC몽과 주아민씨는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해왔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