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에 따르면, 진혜림은 최근 새로운 앨범 <미광>을 홍보하는 이벤트에 등장 '행복 요리'를 선보였다고 한다. 지난 16일 5년 만에 북경어 앨범 <미광>을 릴리스한 그는 약 2년 만에 대만에 들어가 앨범을 홍보한 것이라고.
지난해 장남을 출산한 진혜림은 이 자리에서 "둘째 아이를 원한다. 가능하다면 딸이 좋을 것 같다"며 아이 욕심을 솔직하게 드러냈다고 중일 뉴스 전문 매체 <프레스원(Press 1)>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께 음식을 만든 요리사가 남성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식품으로 해산물이 좋다고 조언하자 진혜림은 곧바로 남편의 건강은 내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되받아쳤다.
문제는 이후 발언에서 생겼다. 진혜림은 "출산 직후 지나치게 모유량이 많아 가슴이 뻣뻣하고 단단해져 남편에게 빨게 했다"고 말해버린 것이다.
아슬아슬한 폭탄발언으로 상황이 어수선하자 그는 곧바로 "영양 가득한 모유는 물론 아들에게 먹이고 있다"고 수습했다고 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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