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 김예진, 직원 20명 연매출 50억 CEO로 변신
상태바
'4억소녀' 김예진, 직원 20명 연매출 50억 CEO로 변신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3.31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4억소녀'에서 '50억 CEO'로 변신한 김예진씨. (사진=김예진 미니홈피)
ⓒ 데일리중앙
'4억 소녀'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던 김예진(24)씨가 "50억원 매출 쇼핑몰의 CEO가 됐다"고 밝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패션앤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녹화에 최근 참여해 "직원 20명을 거느린 50억 매출의 쇼핑몰 CEO가 됐다"고 털어놨다.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지난 2003년부터 쇼핑몰을 시작한 그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4억 소녀'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그런 그가 이제는 2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대형 쇼핑몰의 CEO로 변신한 것이다.

김예진씨는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며 한번 입은 옷은 두 번 다시 입지 않는다는 소문과 관련해 "샘플이 넘쳐 나다보니 하루에 그 옷들을 다 입어보지 못한다. 그러니 옷을 살 일도 없고 세탁하는 일도 옷을 두 번 입을 일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사람들은 내가 명품만 입고 다닌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파는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4억 소녀'에서 '50억 CEO'로 변신한 김예진씨가 털어놓는 이야기는 4월 9일 밤 12시 첫 방송을 타는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