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6.2 지방선거 광역단체 3곳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공심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광역단체장 단수 후보 내정자로 광주 정용화, 대전 박성효, 충북 정우택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전북지역에 대해서는 차후 논의해 이번 주 안으로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 공심위는 또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선거일정 관련해 서울의 경우 경선 후보 등록일을 애초 22일에서 19일로 앞당기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은 8일에서 11일로 확대된다.
제주의 경우는 이미 결정한 대로 오는 20일 후보 등록을 마치기로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