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4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2010 서울연극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수(극단 완자무늬), 이한승(극단 실험극장), 고선웅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들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2010 서울연극제'에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0 서울연극제'는 총 8편의 '공식작'과 '미래야 솟아라'라고 명명한 6편의 실험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편의 연극 관람이 한 아이를 웃음짓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운동인 미소티켓과 관객평가단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2010 서울연극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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