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이제 연극계도 변해야 한다. 좋은 작품과 대중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 또한, 미소티켓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기부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서울연극제'는 총 8편의 '공식작'과 6편의 실험무대 '미래야 솟아라'가 선보인다. 또한, 연극제 기간동안 관객평가단을 선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2010 서울연극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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