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나는 전설이다'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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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 '나는 전설이다' 주연 캐스팅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4.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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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니씨가 출연한 '하늘과 바다' 스틸.
ⓒ 데일리중앙
2009 화제작 '아이리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뽐낸 쥬니씨가 '검사 프린세스' 후속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 연출 김형식)에서 기타리스트 역을 맡았다.

극 중 '전설의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출연하는 그는 예전 여성 락밴드 '벨라마피아'의 멤버로 활동 당시 보컬과 기타를 맡아 이미 홍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수준급 기타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선아-장신영씨에 이어 '나는 전설이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쥬니씨는 데뷔작 '베토벤 바이러스'와 '아이리스'에서 풍부한 감성과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연기력으로 매번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출연 드라마 대박을 견인했던 바 이번 캐스팅 소식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5월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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