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와 성관계 후 당당한 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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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와 성관계 후 당당한 그의 태도
  • 데일리중앙
  • 승인 2019.05.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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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의사, 환자와 성관계 후 당당한 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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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의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종현의 유서를 포함한 기사를 게재한 뒤 “저는 (종현의) 주치의를 제 동료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라며 “운동해라 / 햇빛 쬐라에 이어 최악의 트라우마입니다. 이럴 때는 또 학회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다시 읽어도 너무 화가 난다. 총 분량의 2/3가 담당 의사를 향한 분노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며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자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과거 인터뷰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철 전문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나 조직 내에서 늘 불만과 괴로움이 많은 사람은 대체로 인정욕구가 강한 듯하다. 정신 건강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밸런스(균형)가 중요하다. 한쪽이 과하게 발달하거나 과민해지는 게 문제”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타인의 반응을 거울 삼아, 상대의 반응으로 내가 잘났거나 못났다고 판단한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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