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전자담배 폭발에 대한 LG화학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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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전자담배 폭발에 대한 LG화학 공식 입장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6.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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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전자담배 폭발 관련 기사에 대해 LG화학 쪽이 자신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식 입장을 보내와 이를 싣는다.

다음은 LG화학의 공식 입장 전문.

[전자담배 폭발에 대한 LG화학 입장]

 

- 단전지(배터리)는 어느 제조사가 생산하였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그 구조상 외부 단락이 발생할 경우 발화,발열,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법규에서는 KC인증을 거치지 않은 단전지를 개인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당사는 위와 같은 법규에 따라 산업용 부품인 단전지를 개인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전자담배용 회사에도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단전지는 반드시 최종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장치(보호회로, 절연필름 등)를 갖춘 완제품 전문업체에게만  판매,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하는 제품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단전지 표면에 전자담배 사용금지 관련 등 경고 문구(*유첨 사진-피해자의 여분 단전지)를 부착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도 취급시 주의사항 및 금지사항, 전자담배 제품관련 안전경고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유첨)

 

- 당사는 거래처에도 개인 소비자, 전자담배용 및 온라인 마켓 판매를 금하도록 계약상 의무를 부과하고 있고, 거래처의 고객도 동일한 의무를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와 병행하여 당사는 단전지의 불법적인 유통을 막기 위한 거래처 실사, 온라인 마켓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불법 유통의 단속 권한을 갖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에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요청하는 등 개인 소비자의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당사는 본건 사고에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단전지 판매처를 고발 조치하는 것을 현재 검토 중입니다.

 

- 근본적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단전지 자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분별하게 제작되는 착탈식 전자담배, 랜턴, 휴대용 선풍기 등에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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