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9승 ··· 7이닝 무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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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9승 ··· 7이닝 무실점 완벽투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6.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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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5월의 투수'에 선정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6월 첫 등판에서도 괴력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안타를 단 3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를 잡았다. 땅볼로만 아웃카운트 15개를 채워 쾌투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6-0으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2사 1루에서 대타 저스틴 터너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9-0으로 완승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9승(1패)과 개인 통산 49승째를 챙겼다.
  팀을 7연승으로 이끈 류현진은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한 이래 7연승을 구가했다.
  또 시즌 평균자책점(ERA)을 1.48에서 1.35로 낮춰 메이저리그 이 부분 1위를 질주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내셔널리그 1위다.
  류현진은 통산 ERA도 2점대로 낮춰 2.96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2회 2실점 한 이래 해당 경기 4이닝과 5월 31일 뉴욕 메츠전 7⅔이닝을 합쳐 18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평균자책점을 계속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또 체이스필드에서 2014년 4월 12일 이래 5년 1개월, 날짜로는 1880일 만에 승리를 보탰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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