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근황, 폐암 투병 중... 회복세 뚜렷
김한길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장관이 근황을 전했다.
김 전 장관의 부인 배우 최명길(58)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부부는 선글라스를 끼고 카페 창가에 앉은 채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김 전 장관은 짧은 머리였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함께 출연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95년 재혼해 올해로 결혼 24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엔 아들 두 명이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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