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21, 장애인 미술작가 33명의 다양한 작품 선보여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고양시가 운영하는 고양시청갤러리600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봄 햇살'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장애인 미술작가(김우진, 김민주, 이유림, 이지선) 등 3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장애를 겪고 있는 20~30대 청년 작가들이 5월 말 미국 LA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치고 돌아와 아크릴·젤펜·수채화·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함께 전시를 준비한 김지선 작가는 13일 "젊은 작가들의 밝은 미래와 함께 그들의 열정과 화합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고양시청갤러리600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및 대관이 가능하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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