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최불암, 결혼 생활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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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자♡최불암, 결혼 생활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6.1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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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자♡최불암의 결혼생활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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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BS 동상이몽2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김민자와 최불암은 결혼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최불암은 "방송에서 보고 수소문 해서. (김민자의) 출몰 지역 접수 후 대기했다. 매점이었다. 너무 떨렸다. (김민자가 일행에게) '다 먹었으니 가자'라고 하더라. 그 때 내가 일어나서 몰래 계산을 했다. '누구신데 계산을 하느냐' 묻길래 '최불암입니다' 라고 하고 자리를 비켰다"라고 말했다.

김민자는 “친구도 가족도 반대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 저렇게 반대할 정도로 위험한 일인가 불안함이 없지 않았다”며 “하지만 내가 놔버리면 이 사람이 상당히 나쁘게 될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는데 혹시나 잘못될까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내가 결정을 했다. 모성애도 있었고 죄의식도 들었다”고 말했다.

김민자는 최불암에게 “이 얘기는 처음 듣지?”라고 물었다.

자신이 남편감으로 0점이었다고 말한 최불암은 “당시 나는 외아들에 홀어머니를 뒀고, 수입까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김민자는 “저렇게 반대할 정도로 위험한 일인가 싶어 불안함이 있었다”며 “그런데 내가 놔버리면 이 사람이 상당히 나쁘게 될 것 같았다. 술을 좋아하는데 혹시나 잘못될까 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김민자는 “결국엔 내가 결정을 했다. (최불암에게)모성애도 있었고, 굉장히 죄의식이 들었다”면서 최불암을 향해 “이 얘기는 처음 듣지?”라고 물었다.

김민자는 ‘오늘의 최불암을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에 “본인이 노력해서 온 거다. 나는 내 자리를 지켰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불암은 “노력하도록 뒤에서 받쳐줬다”면서 “내가 즐겁고 재밌게 못 해주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불암과 김민자는 지난 197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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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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