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특수 코팅으로 불법광고물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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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특수 코팅으로 불법광고물 원천 차단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6.2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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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개 공공시설물 대상... 종이, 청테이프 붙지 않아
3000만원 사업비 들여 6월 말까지 도시경관 정비 예정
성남시 중원구는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말까지 종이나 청테이프가 붙지 않는 특수 도료를 291개 공공시설물에 코팅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로 했다. (사진=성남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성남시 중원구는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말까지 종이나 청테이프가 붙지 않는 특수 도료를 291개 공공시설물에 코팅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로 했다. (사진=성남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종이나 청테이프가 붙지 않는 특수 도료를 291개 공공시설물에 코팅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로 했다.

지난해 특수 도료 코팅사업을 통해 드러난 도시 미관의 고무적인 개선에 구는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 말까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특수 도료 코팅 사업'을 편다.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인해 도시 미관이 손상돼 복구 작업 및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특수 도료액을 바르면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코팅 대상은 시내 산성대로 도로변에 있는 신호등·가로등 기둥, 배전함이다.

각 공공시설물에 붙은 전단, 테이프 잔여물 등을 깨끗이 제거한 뒤 도료를 바르는 방식으로 성남시 고유색상과 어우러져 도시 경관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중원구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의 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원구 내 불법 광고물 정비 건수는 지난해에만 17만632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불법 행위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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