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성형설 신경 안쓴다.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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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성형설 신경 안쓴다. 사실이니까"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6.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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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 최근 모습.
배우 고원희 최근 모습.

 

  배우 고원희(25)가 본인을 둘러싼 성형 의혹을 쿨하게 시인했다. 

  고원희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의 성형설을 언급했다.
  고원희는 성형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서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형설보다) 오히려 '작품에 누가 되는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었다"며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 열심히 해서 연기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원희는 이달 3일 '퍼퓸' 제작발표회에서 평소와 달라진 눈매로 모습을 드러내 각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형설이 불거졌다. 이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 '성형이다', '아니다. 화장술이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고원희가 스스로 성형설을 시인하며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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