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0.01% 상승... 2121.85p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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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0.01% 상승... 2121.85p에 장 마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6.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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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26일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선 뒤 2120포인트를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장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01% 오른 2121.8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이날도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3분기 좋은 실적과 함께 공급 조절을 위한 감산 계획을 발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저장 공간을 128단으로 쌓는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3.3% 상승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 관련 강력한 수급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1.7% 올랐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KB금융,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한국전력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이 2.3% 내렸고 LG화학, LG전자, LG생활건강은 1% 대의 낙폭을 보였다. 포스코, 신한지주, 삼성물산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0.09% 하락한 709.3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미팜 3.3%, 에이치엘비 2.9%, 고영, 하림지주, 휴젤, 파라다이스, 에코프로비엠은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대형 제약사 애브비(Abbvie)가 글로벌 1위 보톨리늄 톡신업체 앨러간(Allergan)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앨러간에 '이노톡스'를 기술수출한 메디톡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2.6% 상승했다. 

헬릭스미스 4.3%, 케이엠더블유 2.6%, 상상인 3.2%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0.40원 오른 115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