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외 원활한 소통과 당내 변화 이끌 적임자로 판단
박맹우 의원, 3선의 울산시장 출신 풍부한 행정경험
박맹우 의원, 3선의 울산시장 출신 풍부한 행정경험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8일 영남 재선의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을 임명했다.
박맹우 의원은 3선 울산시장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고 재선 의원으로 당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인사 배경이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시기에 사무총장직을 맡아 당무를 총지휘하며 당을 안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평가다.
이에 황 대표는 현재 당내외 원활한 소통과 당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이날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박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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