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및 간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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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및 간사 선임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07.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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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이기인 혁신위원, 간사 장지훈 혁신위원 만장일치 추대
주대환 혁신위원장 "당내 민주주의 확립해 당 혁신에 기여할 것"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혁신위의 대외 소통 업무를 담당할 대변인에 이기인 혁신위원, 내부 조율의 역할을 할 간사에 장지훈 혁신위원을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혁신위의 대외 소통 업무를 담당할 대변인에 이기인 혁신위원, 내부 조율의 역할을 할 간사에 장지훈 혁신위원을 5일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혁신위의 대외 소통 업무를 담당할 대변인에 이기인 혁신위원을 선임했다.

또 혁신위원회 내부 조율의 역할을 할 간사에 장지훈 혁신위원을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이기인 대변인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후보로 성남시의원에 출마해 33.14%(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의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돼 탁월한 정무감각을 인정받았다.

이 대변인은 "혁신위를 벗어나 당과 당원의 목소리를 촘촘히 듣고 반영하는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혁신위 내부 조율을 맡을 혁신위 간산에 합의 추대된 장지훈 간사는 "혁신위에 주어진 과제가 많으므로 실무적인 부분에서 누수가 없도록 매끄러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및 간사를 선임함으로써 외부에서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고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당내 민주주의를 확립해 당 혁신에 제대로 기여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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