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몰카 혐의 '충격'
상태바
김성준 몰카 혐의 '충격'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7.08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준 몰카 혐의 '충격'

copyright 데일리중앙

 

김성준 씨가 몰래카메라를 이용하다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SBS 메인 뉴스 간판 앵커로 활동한 김성준(55) 논설위원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김성준 논설위원을 입건해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전 앵커의 범행은 이를 목격한 시민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혔다는 것을 알리면서 덜미가 잡혔고, 김 전 앵커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사건과 같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우 담당 조사관 배정 후 피해자 일정에 따라서 소환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몰카’ 촬영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불참했다.

SBS 관계자는 "방송 불참이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겠지만, 당시에도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준 PD는 1964년 출생. SBS의 기자로 현재는 SBS 논설위원이다. 보도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방송사의 보도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메인뉴스 진행까지 맡는다는 점에서 현재 JTBC의 손석희와 같은 위치에 있었다.

1991년 SBS에 기자 공채 1기로 입사하였다. 91년부터 2004년까지 사회/정치/경제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SBS 나이트라인, 2002년~2004년, 2009~2011년 출발 모닝와이드(現 모닝와이드/1, 2부) 앵커로 활약하였다. 2004년~2007년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정치부 차장에 취임했으며, 2011년 보도국 부장에 취임함과 동시에 SBS 8 뉴스의 앵커자리에 올라 2011년 3월 2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3년 9개월 동안 진행하였다.

2011년 3월 2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SBS 8 뉴스 평일 앵커를 맡았으며, 2016년 12월 19일부터 약 2년만에 다시 SBS 8 뉴스 평일 앵커로 복귀하여 2017년 5월 19일까지 진행했다. 현재는 SBS 러브FM에서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를 진행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