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헤드윅', 프로필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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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헤드윅', 프로필 사진 공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07.1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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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강타·정문성·전동석·윤소호, 5인 5색 매력 발산
'이츠학' 역의 제이민·유리아·홍서영, 강렬한 파격 변신
2019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헤드윅'의 출연진 사진이 16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사진=쇼노트)copyright 데일리중앙
2019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헤드윅'의 출연진 사진이 16일 공개됐다. 왼쪽 상단부터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사진=쇼노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의 2019년 시즌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 출연진 8명의 강렬하
고 인상적인 프로필 사진을 16일 전격 공개했다.

'헤드윅'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강타·정문성·전동석·윤소호씨는 과감하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발을 벗은 '헤드윅'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프로필 사진은 각 배우들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담아내며 이번 시즌 무대 위에서 그들이 창조할 '헤드윅'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츠학' 역의 배우 제이민·유리아·홍서영씨 역시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색다른 '이츠학'을 예고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통산 약 2150회에 이르는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회, 전석 기립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특히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2016년 뮤지컬 <헤드윅>은 소극장 무대에서 벗어나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 많은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2018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모두 15회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헤드윅>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대만 현지 관객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약 1만명의 관객들은 한국의 '헤드윅'에게 공감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2019년 한국 공연 15년째를 맞이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오만석·강타·정문성·전동석·윤소호·제이민·유리아·홍서영씨 등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듯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인터파크, 예스24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뮤지컬 <헤드윅>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8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연된다. 이달 23일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 02-3485-8700)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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