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사하공하국에서 우수한 의료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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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사하공하국에서 우수한 의료기술 소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7.1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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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의료기술 교류 컨퍼런스 및 부산 의료관광설명회 참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하공하국 야쿠츠크시 일대에서 열린 부산 의료관광 통합설명회에 참가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황상연 소화기내과 과장이 현지 시민을 상대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copyright 데일리중앙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하공하국 야쿠츠크시 일대에서 열린 부산 의료관광 통합설명회에 참가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했다. 황상연 소화기내과 과장이 현지 시민을 상대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하공하국 야쿠츠크시 일대에서 열린 부산 의료관광 통합설명회에 참가해 우수한 의료기술 소개했다.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홍보팀장(소화기내과 과장)과 부산지역 대학병원을 포함한 4개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야쿠츠크시 의료진, 민간기업 및 환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관광설명회가 개최됐다.

북동연방대학교병원 내에서 민간 환자를 대상으로 부산의료진과 북동연방대학교 의료진이 공
동 참여해 무료 진료상담회를 운영했다. 또한 야쿠츠크 현지 주요 기관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을 위한 간담회들도 진행됐다. 

사하공하국 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암 검진 등 중증질환 사전 검진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고 북동연방대학교 총장 간담회를 통해서는 의사연수 및 나눔의료 등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북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러 의료기술 교류 컨퍼런스'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의료진들과 북동연방대학교 의료진들이 각 진료과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기술을 교류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컨퍼런스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홍보팀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간암의 치료와 원격진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10월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의 하나로 북동연방대학교병원 내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목표로 사전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및 시연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은 18일 "의학원은 2018년 연해주암센터내에 한국-러시아 최초의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해 부산의료관광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2019년에 사하공화국에의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동북아 지역 전체에 한국을 대표하는 암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가한 황상연 홍보팀장은 "현지 보건부 장관과의 면담 시 한국에서 무분별한 현지 환자 유치로 극한 말기의 환자까지 한국으로 가서 헛된 돈을 쓰고 고생만 하고 돌아와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가지는 사하공화국 주민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황 팀장은 이어 "원격진료센터의 개소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 전 치료를 통해 결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을 좀 더 정확하게 감별해 내고 환자 및 보호자분들에게 부산의료에 대한 좀 더 모범적인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은 전국에서도 차별화된 의료관광도시로 사하국 관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음달 1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부산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에 참가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또 의학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직접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함으로써 의학원의 국제적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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