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민재석 과장,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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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민재석 과장,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7.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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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대장암의 복강경 수술과 관련한 다수 논문 학문적 성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2019-2020) 인명사전에 등재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copyright 데일리중앙
마르퀴즈 후즈 후(2019-2020) 인명사전에 등재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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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2020)에 등재됐다. 

민재석 과장은 '조기 위암에서 감시 림프절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법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연구' 및 '위암․대장암 복강경 수술시 전자태그장비를 이용한 실시간 종양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 연구' 논문 등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적인 학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에 보급되어 전문 인력 정보 제공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민재석 과장은 26일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제 전문분야인 위암치료에 대한 연구를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위암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고 위암 수술과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민재석 과장은 지난 2월 2019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ISSO 2019)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고 지난 4월에는 2019년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9)에서 종양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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