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 우천 취소에 '무료공연'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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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 우천 취소에 '무료공연' 자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7.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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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 우천 취소에 '무료공연'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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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어송라이터 앤마리가 공연 취소에 대해 해명했다.

앤마리는 28일 한 리조트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주최측 페이크 버진은 우천으로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앤마리의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돌아가야만 했다.

앞서 축구선수 호날두도 내한해 경기를 뛰기로 했지만 1분도 잔디를 밟지 않아 먹튀 논란이 뜨거운 직후라 팬들은 호날두를 언급하며 앤마리를 비난했다.

하지만 이후 앤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취소하겠다고 한 적 없다"라며 리조트 라운지에 무료 콘서트를 열겠다고 전했다. 

앤마리의 공연을 보는 팬들은 "앤마리가 울었다"라며 앞서 자신이 공연을 취소했다고 알려져 억울한 마음을 비춘 것같다며 전했다. 

한편 앤마리는 팝 음악 최초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의 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드에서 1위에 오른 싱어송라이터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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