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둘째오빠에 '그때 나한테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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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둘째오빠에 '그때 나한테 왜그랬어?'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8.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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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둘째오빠에 '그때 나한테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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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가족들이 호텔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이날 "솔직히 나 같은 동생 없지 않았냐. 기억 안 나냐"고 오빠를 향해 다그쳤다. 

이에 오빠가 학창시절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하자 송가인은 "때린 놈은 기억 못하고 맞은 놈만 기억한다"는 명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둘째 오빠에게 "고등학교 시절 기억하냐. 내가 학교 끝나면 도시락 배달도 해주고, 매일 구기자물도 끓여줬다. 그런데 오빠 친구들이 집에 와서 매일 구기자물 다 마시고 갔다"고 토로했다.

둘째 오빠는 "살림 잘하는 건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했는 줄 몰랐다.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이제 다 네 팬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송가인은 "내가 대학교 때 연애 못한 것도 둘째 오빠 때문이다. 내가 오빠 동생인 것을 밝히면 다 도망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 초 TV 조선 '미스트롯' 1등을 해 초대 진에 으며 TV조선 예능프로 '아내의 맛'에 모친 송순단 씨와 출연, '송송모녀'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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