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35kg 감량, 어떻게 뺏나?...방법은 '체온 조절 다이어트'

배우 이재은이 35kg 감량하며 전성기 미모를 되찾아 화제다.

이재은은 한 다이어트 업체가 진행하는 '체온UP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했다.

이 다이어트 방법은 말 그대로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으로, 원리만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목표 체중을 달성 할 수 있다.

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도 이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식습관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약 2~3도 정도 낮은 33~34도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정상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내려가도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인 신진대사율이 감소하며 몸 속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 기능 저하로 지방분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에 대해 다이어트 업체 관계자는 "체형과 체질에 따라 효과는 상이할 수 있으나 체온이 올라갈 경우 굳어있던 체지방들이 녹아 배출됨으로써 체중+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1회 관리만으로 최대 2kg 감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토지로 데뷔했으며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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