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갑자기 실시간 순위에 오른이유는? 아내와 결별이유 화제

김승현이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내와의 이혼사유가 화제다.

김승현은 최근 방송된 KBS 1TV 교양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승현이 출연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수빈 엄마와는 극적이었다. 선배들호출로 장소에 나갔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앉아 있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 책상에 넣어놨다"면서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했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그러나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면서 "당시 스케줄이 있어 가지 못했고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다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못했다"고 말해 두 사람이 이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빈이 엄마가 혼자 살면 다시 합쳐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 수빈이를 생각해 합치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딸 수빈 양과 함께 출연해 싱글 대디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주영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