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정치 "황교안, 구국집회? 종말의 사인이라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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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황교안, 구국집회? 종말의 사인이라도 봤나"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08.19 10:30
  • 수정 2019.08.19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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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의 구국집회를 이단 종교집단의 구국집회에 빗대 비판
황 대표는 좋은 멘토그룹 만들어 정치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대안정치연대 장정숙 수석대변이은 19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구국집회를 열겠다고 한 데 대해 "무슨 뜬금없는 구국집회인가. 종말의 사인이라도 보았는가"라고 비꼬아 비판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대안정치연대 장정숙 수석대변이은 19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구국집회를 열겠다고 한 데 대해 "무슨 뜬금없는 구국집회인가. 종말의 사인이라도 보았는가"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대안정치연대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정치를 다시 배우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황 대표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집회를 열겠다고 하자 "종말의 사인이라도 보았는가"라며 이단 종교집단의 구국집회에 빗대기도 했다.

장정숙 대안정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어 "제1야당 대표의 어울리지 않는 투사 코스프레가 또 시작될 모양"이라며 "거리로 나가겠다는 황교안 대표가 내세우는 명분은 현 정부가 나라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어디 여론이 따라주겠나"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비판도 비판답게 하고 투쟁도 제1야당답게 하라. 이러니 이 정부가 '야당복'은 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떠돈다"며 "무슨 뜬금없는 구국집회인가. 종말의 사인이라도 보았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좋은 멘토그룹이라도 만들어 정치를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장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거액의 보조금을 쓰면서도 당대표를 방치하고 있는 여의도연구원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유한국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18일 문재인 정권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황 대표는 이러한 당의 입장을 재확인하
고 "8월 24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으로 해서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는 강력한 대여투쟁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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