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문재인정권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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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정권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 시작하겠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08.19 13:28
  • 수정 2019.08.1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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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원내투쟁·정책투쟁의 3대투쟁 동시에 전개
문재인 정권은 '총체적으로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
결사의 각오와 구국의 열정으로 대대적인 '대여 투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폭정 저지와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가 향후 우리 당의 투쟁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며 "8월 24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시작으로 해서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는 강력한 대여투쟁을 펼쳐갈 것"이라 말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지구 종말을 앞둔 구국집회냐고 비꼬아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그러나 문재인 정권을 '총체적으로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하고 '결사의 각오' '구국의 열정'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력한 대여투쟁 입장을 거듭 밝혔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는 물론이고 법치, 통합, 공정, 평등과 같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가치마저 모두 무너뜨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 정권은 폭정과 실정을 반성하고 고치기는커녕 좌파경제실험과 굴종적 대북정책을 끝내 고집하면서 국민을 편 가르고 갈등을 증폭시켜서 오직 선거에만 이길 궁리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능멸하고 있는데도 한 마디 반박도 없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황 대표는 "나라가 이지경인데도 총선용 북풍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라며 "결국 더 이상 나라 무너뜨리는 이 정권에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구국투쟁에 나서게 된 배경을 말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대정부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얘기다. 

황 대표는 "앞으로 펼쳐갈 우리 당의 투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강력한 투쟁이 될 것이다. 거리에서 싸우고, 국회에서 싸우고, 민생현장에서 싸우는 동시다발 전방위적 투쟁으로 이 정권의 좌
파 폭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주말(24일)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전국 각처에서 장외투쟁을 지속적으로 열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국민의 경고를 전할 것이라고도 했다.

장외투쟁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장외투쟁에 대해 일부에서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구국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싸워나간다면 결국 우리는 하나되어 싸우게 될 것이다.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대여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내부 단결과 단속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황교안 대표는 "국민의 힘을 모아나가려고 하면 우리부터 단단히 하나가 돼야 한다. 결사의 각오로 함께 싸워나가야 한다.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짜뉴스의 진원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황 대표는 "과감한 규제혁파를 통해서 기업들의 활력부터 되찾아 줘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과 이 정권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제대로 된 경제위기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다' 이런 말을 하면서 가짜뉴스가 시장 불안을 키운다고 하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도대체 뭐가 가짜뉴스라는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야말로 통계를 왜곡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가짜뉴스의 진원지 아닌가"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비뚤어진 인식을 하루속히 바로잡고 국민을 위한 경제 살리기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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